- 김석원 장군 이야기
- 2015/03/26 14:42
이종혁은 충청도 태생으로 이충무공의 피를 받은 사람이다. 그는 십대에 대한제국의 군관학교에 들어갔다가 일본 육군유년학교로 넘어간 몇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다. 그 몇 사람 가운데는 이응준, 김석원등이 있다. 그는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나온 뒤 일군 소위로 임관되어 인천에 귀국의 첫발을 들여놓았다. 그의 그리 길지 않은 생애에 색채어린 것이 있다면 그것은 ...
- 한국전쟁
- 2012/05/22 17:42
선우휘는 전쟁 중에도 꾸준히 시를 써왔었다. 필자가 알기에도 대구매일이나 영남일보에 몇 번이고 원고를 보냈으나 그때마다 발표되지 않아 그는 매우 안타까워했던 것이다. 자신 있게 써 보냈던 ‘흥남철수작전’이란 시는 1950년 겨울 영하 30도의 설원에 돌연 나타난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유엔군을 당황케 했을 때 흥남 부두에서 아우성치는 9만 피난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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